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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공연 요약, 리뷰 및 미디어
2016
IL BARBIERE DI SIVIGLIA
김주택은 2016년 라 페니체 극장에서 베피 모라시(Bepi Morassi) 연출의 전통적인 무대에 다시 올라 세비야의 이발사의 피가로로 출연했다. 이로써 그는 한 해에만 세 번째 피가로를 맡게 되었으며, 이는 이탈리아 오페라계에서 그의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극장의 전통적인 연출 속에서 김주택은 활력과 자신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고, 로시니 특유의 유쾌한 템포와 언어적 요구를 인상적으로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가벼운 음색의 피가로가 유행하는 흐름과는 달리, 김주택의 해석은 위대한 바리톤 레오 누치(Leo Nucci)를 연상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풍부하고 밀도 있는 음색, 탄탄한 발성과 강한 극적 확신을 바탕으로 한 그의 피가로는 전통에 뿌리를 두면서도 그만의 예술적 개성이 뚜렷한 해석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2016
May 11 - Jun 07
Gioachino Rossini
조아키노 로시니
IL BARBIERE DI SIVIGLIA
- 세비야의 이발사 -
Conductor
Stefano Montanari
Marco Paladin
personaggi e interpreti
Il Conte d'Almaviva
Anicio Zorzi Giustiniani
Don Bartolo
Omar Montanari
Rosina
Chiara Amarù
Figaro
Davide Luciano
JULIAN KIM
Don Basilio
Roberto Scandiuzzi
Berta
Giovanna Donadini
Fiorello
William Corrò
Libretto
Cesare Sterbini
Stage Director
Bepi Morassi
Set Designer
Lauro Crisman
Costume Designer
Lauro Crisman

Teatro La Fenice, Venice, Italy
Produced by
Teatro La Fenice
"Julian Kim nel ruolo di Figaro è stato veramente padrone della scena. Non è facile per un orientale trovare la quadratura, soprattutto nel repertorio comico rossiniano, che necessità di cura non indifferente della parola, nei recitativi in special modo. Eppure Kim è stato formidabile e ha dimostrato una verve da vero factotum. Ultimamente sentiamo Figaro con voci leggere, che hanno timbro meno corposo, ma più facilità nelle agilità. Il baritono coreano invece si inserisce sulla scia di Nucci e delinea un protagonista che vocalmente non teme le insidie della tessitura acuta e mette al servizio della coloratura un fiume vocale controllato con assoluta maestria."
"줄리안 김의 피가로는 완벽했다. 동양인이 로시니의 코믹극에서 완벽한 발란스를 갖추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레치타티보에서는 단어를 정확하게 집중해서 표현해야 하는데, 줄리안 김은 막강한 실력으로 진정한 factotum의 기백을 표현해냈다. 최근에는 가벼운 음색을 지닌 피가로들이 많아지면서, 민첩성은 뛰어나지만 보다 묵직한 울림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졌다. 반면에 한국인 바리톤 김주택은 레오 누치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다. 그는 음악의 질감을 표현하기 위해 필요한 어려운 테크닉을 회피하지 않고 시도했고 콜로라투라 파트를 완벽하게 컨트롤하여 아름다운 강물처럼 흐르는 노래를 선물했다"
Teatro La Fenice: Il Barbiere di Siviglia
Ieri,Oggi,Domani,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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