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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ACLASS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오페라 가수 김주택은 2017년 남성 크로스오버 4중창 그룹을 결성하는 JTBC 음악 프로그램 팬텀싱어 2에 참가했다. 그는 정필립, 박강현, 한태인과 함께 미라클라스를 결성하고 결승 무대까지 올랐다. Miracle과 Class를 조합하여 작명한 미라클라스는 프로그램의 최종 라운드에서 결성된 크로스오버 쿼텟 팀이다.


그들의 첫 번째 앨범 Romantica는 2018년에 발매되었으며, 대표곡 Notte와 Feelings를 비롯해 Nelle Tue Mani, La Tua Semplicità 등 다양한 곡이 수록되었다. 또한 2018/2019 시즌 동안 Romantica 콘서트 투어를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 시기 김주택은 오페라와 콘서트를 위해 이탈리아와 한국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베니스 라 페니체 극장에서 돈 카를로의 로드리고 역으로 출연한 공연은 큰 호평을 받았으며, 이는 코로나19 발발 직전 그의 가장 주목받은 무대 중 하나였다.
김주택이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미라클라스는 사색동화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을 이어갔다. 2021년 초, JTBC는 팬텀싱어 세 시즌의 크로스오버 그룹들이 온라인 관객 앞에서 무대를 펼치는 특별 시즌인 팬텀싱어 올스타전을 방영했다. 미라클라스는 이 경쟁에서 뛰어난 무대를 선보이며 그룹으로서의 지속적인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그들은 UPRISING, RE:BOOT 콘서트 투어를 통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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