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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공연 요약, 리뷰 및 미디어
2018
LA TRAVIATA
김주택은 라 페니체 극장에서 라 트라비아타의 조르조 제르몽(Giorgio Germont) 역으로 무대에 올라, 로버트 카슨(Robert Carsen)이 연출한 상징적인 프로덕션에 참여했다. 이 작품은 베르디의 비극을 현대적이고 세련된 세계로 옮겨, 호화로움과 단절, 감정적 거리감이 교차하는 무대로 재해석되었다. 인물들은 현대적인 의상으로 등장하며, 조르조 제르몽은 어두운 정장과 넥타이를 착용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무대 뒤편에는 거대한 숲의 이미지를 배경으로 하여, 사회적 판단과 감정적 거리감이 상징적으로 드러난다.
무대 곳곳에는 지폐가 흩뿌려져 있으며, 이는 사랑, 권력, 공허함을 상징하는 도구로 사용된다. 비올레타는 축제 장면에서 지폐 세례를 받지만, 후반부에는 화려한 파티 장면과 극명하게 대조되는 고독과 절망 속에 놓이며, 외면적인 부와 내면의 상처 사이의 간극을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이 연출은 1853년 라 트라비아타가 초연된 베네치아에서 더욱 의미 깊게 다가온다. 이번 재공연에서 김주택은 제르몽 역을 진정성 있게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으며, 한 평론가는 그가 “그날 밤 가장 큰 박수갈채를 받은 인물”이었다고 전했다.
2018
May 05 - Jun 01
Giuseppe Verdi
주세페 베르디
LA TRAVIATA
- 라 트라비아타 -
Conductor
Francesco Ivan Ciampa
Marco Paladin
Giacomo Sagripanti
personaggi e interpreti
Violetta Valéry
Francesca Dotto
Irina Dubrovskaya
Lisette Oropesa
Flora Bervoix
Elisabetta Martorana
Annina
Sabrina Vianello
Alfredo Germont
Matteo Lippi
Stefan Pop
Alessandro Scotto di Luzio
Giorgio Germont
JULIAN KIM
Markus Werba
Luca Grassi
Barone Douphol
William Corrò
Marchese d'Obigny
Matteo Ferrara
Dottore Grenvil
Francesco Milanese
Libretto
Francesco Maria Piave
Stage Director
Robert Carsen
Set Designer
Patrick Kinmonth
Lighting Designer
Robert Carsen
Peter van Praet

Teatro La Fenice, Venice, Italy
Produced by
Teatro La Fenice
바리톤 김주택(Bar. Julian Kim)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중 "Di Provenza il mar il suol"
김주택 (Bar.Julian Kim) - 05/05/2018 - La Traviata curtain call - Teatro La Fen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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