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erto per Renata Tebaldi

Notes: 2007년 레나타 테발디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유망 신인상을 수상한 김주택은 산마리노 공화국에서 열린 특별 음악회에서 공연했다. 이 행사는 이탈리아 대사관과 테발디 재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7월 22일에 개최되었다. 산마리노는 독립국으로, 이번 행사는 레나타 테발디의 업적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되었고, 레온카발로, 슈트라우스, 베르디 등의 작품이 연주되었다. 김주택은 소프라노 재클린 와그너와 함께 무대에 올랐으며, 피아니스트 루이지 마르졸라가 반주를 맡았다. 김주택은 테발디 콩쿠르에 대해 "소중하고 감동적인 경험"이었다고 회상하며, 이 경험이 자신의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